김소연 주연 '검사 프린세스' 25일 첫 촬영

입력 2010-02-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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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ㆍ연출 진혁)가 제목을 최종 확정짓고 25일부터 서울 일대를 배경으로 첫 촬영에 돌입한다.

이 작품은 작년 최고의 히트 드라마 SBS '찬란한 유산'의 콤비로 유명한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내놓은 올해 첫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검사 마타하리', '여검사 마타하리' 등의 가제를 사용해오다 최근 제목을 '검사 프린세스'로 확정했다.

SBS 드라마국 김영섭 책임PD는 "'마타하리'라는 이름에서 이중간첩이나 스파이 느낌이 묻어나 고민해왔다"며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기 위해 밝은 느낌의 '프린세스'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검사 역을 맡은 김소연은 밝고 통통 튀는 프린세스의 이미지가 잘 묻어나고, 변호사 역의 박시후는 일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라며 이들에게 거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 PD는 검사 역의 한정수도 정직하고 솔직한 이미지와 잘 맞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임 여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16회에 걸쳐 풀어나갈 '검사 프린세스'는 현재 방영 중인 '산부인과' 후속으로 다음달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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