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업계 "동계올림픽 중계 계속하겠다"

입력 2010-02-22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시 재송신 · 저작권 침해 없는 것으로 간주"

케이블TV 업계가 SBS측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밴쿠버 동계올림픽 중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SBS측에“밴쿠버 동계올림픽 중계방송 관련 케이블TV 동시재송신은 저작권 침해가 없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통보한 것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산하 케이블TV방송국협의회(SO협의회)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중계방송 동시재전송 관련 공식 질의에 대해 SBS측에서 명확한 답변이 없자 19일 이와 같은 회신 공문을 발송했다.

앞서 SO협의회는 SBS가 케이블TV사업자들에게 밴쿠버 동계올림픽 방송 관련‘저작권법 위반 행위 중지’를 요구하자 17일 공문 회신을 통해 SBS의 요구가 '케이블TV의 동계올림픽 방송 중단을 요구하라는 것인지' 등에 대해 공개질의를 했다.

이 질의서에는“부적절한 답변으로 일관할 경우 케이블TV 동시재송신에 저작권 침해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후 SBS는 답변 대신“동시재송신에 대해 당사의 동의를 구하는 것인지에 대해 재문의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SBS가 명확한 입장을 밝힐 의사가 없다고 판단한 케이블TV업계는 이에 대한 조치로 방송통신위원회에 SBS의 올림픽 독점 중계방송 관련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19일에는 SBS측에 “공식입장 표명 회피는 케이블TV 동시재송신이 수신보조행위이고 저작권 침해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입장에 대해 이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통보했다.

SO협의회 관계자는 “SBS가 지상파 방송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망각하고 국민적 관심사인 동계올림픽을 빌미로 추가이익 획득에만 주력하다보니 무리수를 두고 있다”며 “SBS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케이블TV는 시청자 권리 보호를 위해 차질 없이 동시재송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75,000
    • +0.1%
    • 이더리움
    • 3,064,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371,000
    • -2.01%
    • 리플
    • 1,683
    • +0.42%
    • 솔라나
    • 126,200
    • -0.71%
    • 에이다
    • 256
    • -1.16%
    • 트론
    • 429
    • +2.39%
    • 스텔라루멘
    • 2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00
    • -1.35%
    • 체인링크
    • 15,110
    • -2.7%
    • 샌드박스
    • 61.1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