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속 탐났던 '공효진 의상'은 수백만 원 "명품"

입력 2010-02-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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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중인 공효진(30)의 개성 있는 '컨츄리 패션'이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자친구 류승범(30)과 함께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공효진은 '파스타'에서 아무나 소화 하기 힘든 컨츄리 패션인 키치룩(히피 패션의 변형으로 얼룩덜룩한 부조화를 이루는 패션 룩)을 선보이고 있어 패션에 관심이 높은 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속에서 공효진이 매치한 옷들은 조금은 후질근 해 보이지만 드라마 속 공효진의 의상은 대부분이 고가의 명품이라는 사실.

스타일을 파헤쳐보던 시청자들은 공효진이 입고 나오는 옷, 가방 등 대부분이 명품 브랜드라는 것을 발견했다.

네티즌들이 찾아낸 '파스타' 속 공효진은 200만원을 호가하는 백부터 500만 원 상당의 의상들을 입고 나온다.

네티즌들은 "공효진이 입어서 간지나는거야 내가 입으면 후질근 하겠지?" "중국집 딸에 주방 보조가 600만원 짜리 자켓을 입는다? 현실성 완전 떨어짐", "평생 한번 입어 볼까말까 한 옷을 매번 입고 나와 부럽다…"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타나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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