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車 내수판매 신차 효과로 61.7% 증가

입력 2010-02-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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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판매로는 2004년 이후 최대...'뉴 SM5' 단숨에 8위 등극

지난 1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내수판매가 신차 효과와 적극적인 판촉 활동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월 내수판매는 노후차 교체지원정책 종료에도 불구,신형 쏘나타와 투싼ix, 뉴 SM5 등의 신차 효과와 각종 할부프로그램 및 지원 혜택 등에 힘입어 61.7% 증가한 11만944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1월 판매로만 봤을 때 2004년 이후 최대 기록이다.업체별로는 모든 업체가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투싼ix 등 신차효과 및 판촉활동 강화로 전년동월대비 68.9%(시장점유율 50.0%) 증가한 5만9774대를 기록했다.

기아차 역시 K7, 쏘렌토R 등 지난해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와 경차 모닝의 판매증가로 54.2%(시장점유율 28.5%) 증가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은 뉴 SM5의 신차 효과와 뉴SM3의 꾸준한 인기로 전년동월대비 74.6%(시장점유율11.9%) 증가를 보였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모델별로는 신형 쏘나타가 1만3928대로 내수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뉴모닝이 2위, 아반떼가 3위, 뉴 SM3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1월 18일 출시한 뉴 SM5는 약 2주 만에 4702대가 판매돼 단숨에 8위에 랭크됐다.

한편 1월 수출은 중국, 호주,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47.2% 증가한 18만1005대를 기록했으며, 생산은 내수판매 및 수출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65.3% 증가한 31만2904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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