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앨범 타이틀 '블루토리' 뜻 파랑새?

입력 2010-02-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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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사진=공식홈페이지)

신인그룹 씨엔블루가 타이틀곡 '외톨이야'에 이어 앨범명도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씨엔블루의 미니음반 타이틀 곡 '외톨이야'는 인디밴드 와이낫의 2008년 발표작 '그린애플'의 수록곡 '파랑새'와 리듬 패턴, 후렴구 멜로디 등에서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표절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와이낫 측은 씨엔블루 소속사인 FNC 뮤직과 '외톨이야'의 공동 작곡가인 김도훈·이상호 측에 공개사과를 요구했지만 씨엔블루 측은 별다른 대응이 없어 논란이 사그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씨엔블루 미니음반 타이틀명인 '블루토리'의 뜻이 와이낫의 곡 '파랑새'와 같은 의미라고 주장해 표절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

이들에 따르면 '블루토리'는 '파랑'을 의미하는 영어 '블루(Blue)'와 '새'를 의미하는 일본어 'とり(토리)'의 합성어라는 것.

씨엔블루 소속사 FNC 측은 "앨범 타이틀 '블루토리'는 소속사 대표가 직접 작명한 것으로 씨엔블루를 뜻하는 '블루'와 순한국말 '토리'의 합성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리는 '각 지역이 갖고 있는 음악적 특징'을 뜻하며 블루토리는 '씨엔블루 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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