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수근 "강호동에게 섭섭해"

입력 2010-02-0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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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 김종민(좌)과 이수근(우)(사진=뉴시스)
KBS 예능프로 '1박2일' 멤버로 함께 활약 중인 김종민과 이수근이 메인 MC 강호동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밝혀 화제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해피투게더 3' 출연한 김종민은 "강호동이 2년 전에는 장난을 쳐도 웃으면서 받아줬는데, 제대 후 장난을 안 받아줬다"며 "오히려 화를 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년 전 강호동의 오른팔이었던 나 대신 이제는 이승기를 더 챙겨 섭섭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수근도 "요즘은 이승기에게 꽂혀 매번 '승기야'라고 부르며 그이만 챙기더라. '수근아'도 발음이 얼추 비슷한데 안 불러줘서 섭섭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이수근 역시 "시간이 흐르니 강호동이 나를 강하게 키우려고 그랬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이에 MC 유재석이 "마무리(수습) 잘 됐습니다"라고 받아줘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종민, 이수근 외에도 전 NRG 멤버 천명훈, 이성진, 노유민이 출연해 서로의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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