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영대학원 지원에 77억원 배정

입력 2010-02-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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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기술경영 대학원 설립, 재교육 등 관련 지원사업에 77억원을 배정하고 이를 설립하려는 대학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30억원은 신설될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2곳에, 8억원은 기술경영 일반대학원을 개설하는 대학 2곳에 지원된다.

지경부는 국내 기술경영 인력수요가 매년 1400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올해 선정되는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2곳에 앞으로 5년간 각각 1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중간관리자급 이상 기술혁신리더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2곳이 개설되면 기존의 경영대학원 과정과는 달리 기술사업화에 중점을 둔 심도있는 실무교육을 통해 R&D기획, 기술전략, 기술금융 등 기술경영 인재의 체계적 육성이 가능하다"면서 "중장기적으로는 동 분야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보급이 국내외 기업간 기술협력 강화, 기술중심의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은 KAIST 1곳에 개설됐고 기술경영 일반대학원은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4곳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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