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선미가 원하면 "6인조 원더걸스 가능" 밝혀

입력 2010-0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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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이 활동을 중단한 선미와 관련해 원더걸스 팬들에게 서면으로 공식답변을 했다.

원더걸스 팬클럽 '원더풀' 측은 지난 28일 팬카페를 통해 JYP가 간담회를 열어 공식 답변을 밝힐 것을 알렸지만 JYP측은 간담회를 거절, 서면으로 입장을 대신 전했다.

JYP는 서면 답변에서 간담회 요청을 거절하는 이유에 대해 "회사에서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의견을 정리하고 있던 중이라 간담회에 응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서로 오해의 소지가 없는 서면을 통한 의사 소통을 주로 활용할 계획이니 양해해달라"고 입을 열었다.

아울러 JYP는 새 멤버를 투입해 5인조 체제를 유지하는 두가지 이유를 털어놨다. JYP는 "선미의 활동중단이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일이라 5인 멤버를 기준으로 체결돼 있던 모든 계약에 차질이 생겼다"고 말했다.

JYP는 나머지 4명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4인 체제로 활동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JYP는 "후에 선미가 원더걸스로 복귀해 멤버 수가 한 명이 늘어나는 것은 큰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는다"며 "선미가 복귀를 원하는 시점에서 회사는 본인의 의사와 멤버들의 의사를 존중해 따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는 2월말까지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을 마감한 후 3월부터는 한국에서 대학 진학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선미의 빈자리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혜림(Lim)이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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