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광동제약 등 제약사 신규인력 모집 활발

국내외 유명 제약사들이 신규인력 채용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2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현재 대원제약, 한독약품, 광동제약, 중외제약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 중에 있다.

◆(주)한독약품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상세 모집분야는 ▲병의원 영업 ▲메디컬사업본부 ▲재고관리 ▲마케팅 ▲자금관리 ▲품질관리 ▲기술지원 ▲생산본부 등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 중, TOEIC 500점 이상자, 직무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프레젠테이션 면접, 집단토론면접, 실무진 면접, 영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지원희망자는 2월 7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광동제약이 당사 재경부 회계팀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상경계열 학과(경영, 경제, 회계) 전공자에 한해 주어진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자면접, 임원진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이뤄지며, 광동제약 인적성검사는 인성 250문항 30분, 직무능력 80문항 70분으로 총 100분이 소요된다. 입사지원서 접수 및 인적성검사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원서접수 모집 마감일은 2월 10일이다.

◆중외제약이 당사 품질보증 업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대졸자 중, 직무관련 학과(약학, 화학, 미생물학 등) 전공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채용 확정 후 근무지는 충남 당진이다. 지원희망자는 당사 규정양식에 맞춰 작성한 입사지원서를 인사담당자 이메일([e-mail])로 2월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중외제약은 입사지원서 제출 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와 함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제출하게 하고 있다.

◆대원제약이 각 부문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상세 모집분야는 ▲제제연구 ▲합성연구 ▲약효평가 ▲연구기획 등이다. 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남녀 중, 직무관련 업무경력 2년 이상자는 연령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사지원서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주)오리엔트바이오는 해외영업을 담당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에 있다. 지원자격은 대졸자, 바이오 또는 생명공학 관련 학과 전공자, 외국어 능통자에 한해 주어진다. 이 외에 해외영업 유경험자 및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등은 채용 시 우대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서는 2월 12일까지 인사담당자 이메일([e-mail])로 접수 받는다.

◆외국계 제약회사인 킴벌리클라크이노베이션(주)는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할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대학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남녀 중, TOEIC800점 이상자, 직무관련 학과 전공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입사지원서는 2월 8일까지 이메일([e-mail])로 접수 받는다.

◆(주)셀트리온제약이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RA ▲품질관리 등이다. 대졸자 중, 직무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며, 영어능통자(원어민 수준)는 채용 시 우대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서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원서접수 모집 마감일은 2월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