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내게 어머니는…" 감춰뒀던 속내 밝힌다

입력 2010-01-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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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QTV 제공

방송인 김나영이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사연은 털어놓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김나영은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2'녹화 촬영에서 멤버들과 함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얼마 전 가면성 우울증 판정을 받아 화제가 됐던 김나영은 "슬픈 이야기를 말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며 망설이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다른 멤버들이 마음속에 담아 둔 힘든 속사정을 꺼내자 이나영은 용기를 내 조심스럽게 돌아가신 어머니 이야기를 꺼냈다.

김나영은 "초등학교 입학하기 일주일 전 엄마가 돌아가셔 엄마의 역할이 정확히 어떤 건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영화나 TV 속에 나오는 엄마의 모습이 내가 아는 엄마의 모습 전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영은 "엄마의 빈자리 때문인지 하루 빨리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나영의 이같은 사연에 함께 촬영장에 있던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안타까운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김나영의 속사정을 들을 수 있는 방송은 29일 오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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