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김종민 "빽가야 힘내" 눈물로 호소

입력 2010-01-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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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NeTV
며칠 전 뇌종양 수술을 받은 코요태의 빽가(백성현)에게 나머지 멤버 신지와 김종민이 눈물을 흘리며 쾌유를 빌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강심장'에 출연한 신지와 김종민은 빽가의 뇌종양 소식을 전해들을 당시의 안타까운 사연을 얘기하며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지는 김종민이 군복무에 전념할 당시 빽가랑 둘이서 코요테 활동을 했는데 평소 그가 방송에서 넋을 놓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 "잠을 줄여라, 무기력해 있는 게 보기 싫다"고 질책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당시 빽가가 병 때문에 그랬던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악성댓글을 남겼던 네티즌들을 향해 빽가를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김종민은 "빽가가 발병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됐을 때 나에게 울면서 전화가 와 정신 안 차리면 절대로 이겨낼 수 없다고 말해줬다"고 얘기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보였다.

이어 김종민은 "우리 코요테 계속해야지, 빨리 나아서 열심히 코요테 하자, 화이팅"이라며 빽가에게 쾌유를 비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빽가는 지난 22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양성 뇌종양인 뇌수막종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요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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