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자력발전株, 단기급등 부담 이틀째 '급락'

입력 2010-01-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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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단기간 급등에 따른 후유증 및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1시 36분 현재 조광ILIM 보성파워텍은 전일보다 각각 14.98%, 14.97% 급락하고 있으며 모건코리아. 우리기술 역시 14%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케이아이씨(-11.33%) 한양이엔지(-10.70%) 이엠코리아(-10.68%)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원자력발전 관련주의 모멘텀은 확실하지만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동부증권 유덕상 연구원은 “현재 원자력발전 관련주들 중 해외 수출 경험도 없는 중소형업체들이 한전에 납품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납품한다는 이유만으로 급등하는 등 단기적인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맞다”며 “단기적인 관점으로 중·소형 원자력발전주에 접근하는 것은 양날의 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정부의 원자력발전 정책방향은 국가 전략적인 성장동력이기 때문에 원자력발전관련주의 모멘텀은 장기적으로 계속 따라 붙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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