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 슈퍼레이스, 내달 8일 종합시상식 개최

입력 2010-01-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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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함께 열려

2009년 시즌을 마감하는 국내 자동차경주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이 다음달 8일 오후 3시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한 해 동안 CJ오 슈퍼레이스에서 멋진 경기를 연출한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합시상식과 2010 시즌의 비전선포식 역시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로는 '2010 레이싱모델 선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레이싱모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신인 레이싱모델은 2010년 'CJ 오 슈퍼레이스'를 비롯한 각종 국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종합시상식에는 슈퍼6000, 슈퍼3800, 슈퍼2000, 슈퍼1600 클래스에서 마지막까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12명의 선수들이 참석하며, 트로피와 총 상금 69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카트 4개 클래스, 12명의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최고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지난해 아깝게 종합2위를 차지했던 CJ레이싱의 김의수가 시즌 초반 연승 행진을 거두며 챔피언 자리에 올라 트로피와 우승상금을 수상하게 된다. 2위와 3위는 안석원(그리핀레이싱)과 이승진(현대레이싱)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

올해 처음 열린 슈퍼3800 클래스에서는 인디고레이싱의 조항우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슈퍼2000 클래스는 GM대우의 이재우가 2년 연속 종합챔피언을 차지했으며, 사까구찌 료헤가 2위, 오일기(GM대우)가 3위를 차지해 수상대에 오른다. 그리고 슈퍼1600 클래스에서는 박시현(KTdom), 김봉현(GM대우), 이동훈(넥센알스타즈)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한편 이날은 드라이버 이외에 올해의 감독상, 미케닉상과 공로상도 시상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슈퍼레이스에 참가하는 선수 중 KGTCR에서 지정한 선정위원의 심사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대상을 선정,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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