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고유가에 강관 수요 증가 ‘긍정적’-하이투자證

입력 2010-01-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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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3일 고유가 환경은 오일 관련 설비 투자 수준을 유지하게 한다며 강관업체인 휴스틸에게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주요 오일 메이저들의 유정 탐사 및 개발 관련 투자비는 지난 2008년의 경제 위기 여파로 감소했지만 추후 다시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강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이미 미국의 유정용 강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업체들에게는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한 “강관의 가장 큰 수요 산업은 건설업, 주로 토목업”이라며 “2010년 정부 예산 집행에 대한 우려감은 세종시 등 대기 프로젝트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안 발표 등으로 오히려 해소되는 분위기”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국내 강관 시장의 출하 회복과 이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비교적 저평가 되어 있는 강관 업체인 휴스틸을 매수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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