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미래에셋증권-준비된 퇴직연금사업자(2)

입력 2010-01-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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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최고경영자의 강한 의지와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시장에서 증권업계 1위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비즈니스 경력인력, 회계사, 노무사, 세무사, 전문컨설턴트 등 전문인력의 확보, 관련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 등 퇴직연금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확보를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운용 적립금 규모에 있어 2009년 12월말 기준 4072억원을 기록해 증권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자산관리의 명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사업의 큰 방향은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과 금융수출을 통해 해외로부터 창출되는 국부가 우리 기업과 종업원들에게 퇴직연금제도라는 통로를 통해 전달되어야 한다” 라는 최현만 부회장의 경영 마인드를 기반으로 한다.

이에 따라 단기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본질적인 서비스와 고객편의를 위한 원칙 중심의 퇴직연금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퇴직연금사업자로서 갖춰야 할 전반적인 인프라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제공하는 퇴직연금사업자 서비스로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제도 교육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교육체계는 3단계로 이루어져 퇴직연금 사업자 중에서도 가장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퇴직연금스쿨은 아직 퇴직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으로 퇴직연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퇴직연금 제도 소개, 퇴직연금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는 과정이며 매니저스쿨은 퇴직연금에 가입한 실무자들을 위해 퇴직연금 업무프로세스, 퇴직연금 자산배분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에 가입한 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자산관리 및 퇴직연금 교육과정인 오렌지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전문그룹의 역량을 활용해 국내ㆍ해외펀드, 원리금보장형(ELS, DLS, 예금형)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 과 자산배분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어왔으며, 자본시장법 시대를 맞아 예금, 보험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렇게 확대된 상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고객들의 합리적인 자산배분을 위해 '확정기여형(이하 DC형) 모델포트폴리오(MP) 운용지시' 체계와 '자동분할매수시스템'을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구축한 바 있다.

'DC형 모델포트폴리오 운용지시'는 단일 상품 또는 일정 지역으로 집중 투자하기 쉬운 DC형 퇴직연금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상품, 다양한 지역으로의 합리적인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자산배분위원회에서 시장상황에 맞춰 능동적으로 조정해 고객 개개인별 투자성향, 나이, 퇴직예상 시점에 맞는 합리적인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확정급여형(DB)을 도입한 기업들과 DC형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들이 시장 변동리스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간정산금, 과거부담금 등 일시부담금을 한꺼번에 투자하지 않고 자동으로 일정기간 분할 투자될 수 있도록 구축된 '자동분할매수시스템'도 2009년 1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1년 시행이 예상되는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대비해 이미 국제회계기준에 대비한 퇴직연금 회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보험계리사, 미국계리사 등 전문인력의 배치를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1월부터 국제회계기준 퇴직급여부채 산정방식을 적용한 '퇴직연금 회계정보'를 고객 기업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퇴직연금사업단내 전문인력을 확보, 고객 기업이 데이터 입력후 1~2시간 안에 필요한 회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국제회계기준 퇴직급여회계시스템'패키지화에 성공해 고객 기업이 자체적으로 확정퇴직급여 산정은 물론 공시보고서 작성까지 회사 내에서 일괄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시스템 및 자산배분 인프라 구축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공인회계사ㆍ노무사ㆍ세무사ㆍ전문컨설턴트 등 전문인력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퇴직연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퇴직연금 연구소’를 설립, 다양한 저술 및 연구활동과 강연활동을 통해 일반 기업과 근로자들의 퇴직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올바르게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한 노력도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의 강점 중 하나다.

한편 미래에셋은 2005년 말 퇴직연금 도입과 동시에 업계 최초로 '미래에셋 퇴직연금 연구소'를 설립해 퇴직연금 정착에 기여해 왔다.

연구소에서는 퇴직연금관련 선진사례분석, 각종 강연 및 세미나, 총서 발간 등을 통해 퇴직연금에 대한 국민적 이해 제고와 올바른 시장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퇴직연금연구소는 그간 4회에 걸쳐 퇴직연금 국제세미나를 개최, 해외의 성공적인 퇴직연금 정착 및 운용 사례를 소개해 우리나라 퇴직연금이 올바른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해왔으며, 연금뉴스ㆍ정보, 다양한 퇴직연금 보고서들을 통해 일반 근로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에 기여해왔다.

또한 현재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에서 발간하고 있는 퇴직연금총서는 퇴직연금관련 실무자 및 일반 근로자들에게 필독서가 되고 있다. 더불어 퇴직연금과 관련한 전문지식이 많지 않은 국내 실정에서 퇴직연금연구소의 홈페이지 (www.primapension.com)는 퇴직연금 연구의 포털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에도 '전사적 퇴직연금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자본시장법 도입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의 개정에 맞추어 관련 인프라의 확충은 물론이고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가장 먼저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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