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미래에셋증권-종합자산관리전문증권사(1)

종합자산관리 서브스 브랜드 '미래에셋 어카운트'로 브랜드 강화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시스템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온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에는 새롭게 시행될 펀드판매사 이동제도를 앞두고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특히 지난 2009년 9월 주거래 금융사로서 고객이 원하는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의미에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인 ‘미래에셋 어카운트’를 신규 런칭했으며, 이 서비스는 종합자산관리 대표기업으로서의 브랜드를 한층 강화해 이후 증권가에 연이은 자산관리 브랜드 런칭의 효시가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999년 출범 당시부터 주식 위탁매매 의존을 탈피하고, ‘종합자산관리회사’를 모토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종합증권사를 지향해 왔다.

그동안 홍콩, 베트남, 중국, 영국, 미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금융상품 가운데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별해 자산배분 컨설팅을 제공하고, 적립식 투자와 장기투자를 기본으로 시간, 공간, 상품의 분산을 통해 선진화된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제시함으로써, 저축에서 투자로의 패러다임 이전을 주도해 왔다.

그 결과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국내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올라 설 수 있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 적립식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제시하는 회사로서 지점에 시황판을 두지않고 투신사 및 은행 PB 출신의 자산관리 베테랑들로 영업인력을 구성하여 자산관리 분야에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브로커리지에 의존한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의 중심에 자산관리를 위치시켜 증권사들이 내는 이익 중 평균 60% 이상이 브로커리지에서 발생하는 현실에서 전체 수익의 30% 이상을 자산관리부문에서 발생시키고 있으며 브로커리지 비중은 30% 미만, IB 20% 등 균형 잡힌 선진적 수익구조를 시현하고 있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미래에셋증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총칭으로, 자본시장법 시행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하나의 계좌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주거래 금융계좌’를 의미한다. 이는 미래에셋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으면 주거래 금융계좌로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주거래 금융계좌의 역할을 하려면 우선 입출금이 자유로워야 하고, 공과금 납부가 가능해야 하고, 송금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일상적인 금융생활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투자전문 그룹으로서 고객 자산을 관리해주는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즉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금융투자 상품을 찾아주고, 시기별로 자산관리에 대한 컨설팅과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또한 펀드 이외의 다양한 투자 방법도 제공한다.

서비스 브랜드인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기업브랜드인 ‘미래에셋증권’의 가치 극대화를 표현하게 되며, ▲펀드 어카운트 ▲퇴직연금 어카운트 ▲자산관리CMA 어카운트 ▲랩 어카운트 ▲신탁 어카운트 등의 하위 브랜드로 구성된다.

아울러 홍콩, 중국, 인도, 베트남, 영국, 미국, 브라질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물론 홍콩의 글로벌 리서치센터를 통해 세계적인 애널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은 단순히 운용사가 만든 펀드를 판매,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 후 글로벌 공조를 통해 세계 시장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 제안하여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산운용컨설팅본부를 별도로 두어, 지점 직원의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자산배분 전략과 시장 상황을 기초로 금융상품에 대한 기대수익률 및 리스크를 분석해 고객 유형별로 각각의 자산배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웰스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에셋매니저들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 등 VIP 영업을 위한 제반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했다. 지난 6월 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M본부를 신설하고 이에 맞춰 차세대 종합자산관리 시스템 ‘웰스플러스’를 개발하고, 고객성향에 따른 1: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령 Wealth Plus를 통해 영업점의 에셋매니저는 맞춤 자산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받아 개인별 재무목표 및 보유자산정보 등을 입력하고 고객별 성향에 맞는 최적의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자산증식, 결혼, 주택마련, 자녀유학자금, 은퇴 및 상속설계 등 고객별 재무 목표에 맞는 개별자산배분전략과 이에 맞는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본 시스템은 고객 유형의 세분화를 통해 HNWI(High Net Worth Individual:고액자산가)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 및 컨텐츠를 제공하여 WM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핵심 Tool로 이용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VIP 영업의 구심점이 될 웰스매니지먼트센터(WM센터)를 지난 12월 오픈했다. VIP영업에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지닌 시니어 에셋메니저로 조직을 구성한 WM센터는 미래에셋증권 117개 지점의 VIP영업전략 수립을 위한 선도 영업점으로서 VIP용 상품개발과 리서치를 위한 프런티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