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행장 "회장 선임절차 외압 없었다"(종합)

입력 2010-01-1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개월 남은 임기 소임다할 것

강정원 KB금융지주 회장 대행 겸 국민은행장은 11일 "차기 회장 선임절차와 관련 금융당국의 외압이 없었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장 선임 연기 요구에 외압이 있었다면 연기를 하는게 맞다"며 시장에서 흘러나온 외압설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그는 회장 사퇴와 관련 "회장 선임절차가 불공정했다는 비판 여론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더이상 회장선임절차에 참여하는 것이 조직과 주주 고객의 이이게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결정한 것"이라며 "개인적인 판단이지 관치와는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또 "국민은행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회장 내정자 사퇴는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개입설에 대해 그는 "국가적인 일을 다루는 청와대가 일개 금융기관 회장 추천에 대해 어떤 말을 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강 행장은 "연기 요청에도 회장 선임에 참여했던 것은 회장 공백기를 최소화하는 게 조직 이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뜻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회장 선임이 불공정하다는 여론이 있어서 조직과 주주 고객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심사숙고 끝에 회장 내정자 사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중회 KB금융 사장의 전보 발령 등 임원 인사와 관련, 그는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경영적인 판단을 한 것"이라며 "새 사장은 새로 오는 회장이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회장 내정자에서 사퇴했기 때문에 회장 선임절차에는 다시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행장 임기는 10월 말까지로 주어져 있는데 이 기간동안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94,000
    • +1.29%
    • 이더리움
    • 3,121,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368,900
    • -1.31%
    • 리플
    • 1,729
    • +0.35%
    • 솔라나
    • 125,400
    • -0.24%
    • 에이다
    • 256
    • +0%
    • 트론
    • 429
    • -1.15%
    • 스텔라루멘
    • 22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90
    • -0.26%
    • 체인링크
    • 15,070
    • -0.13%
    • 샌드박스
    • 60.4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