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해외ETF 투자일임서비스 'G-MAP' 출시

입력 2010-01-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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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11일 미국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일임 전용계좌 서비스 'G-MAP'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G-MAP(Global Managed Account Program)은 고객의 투자성향, 투자경험, 재무상태에 따라 미국시장의 ETF에 투자하는 투자일임 전용계좌 서비스이다.

미국의 다양한 시그널 제공기업으로부터 시그널을 공급받은 후 한 기업의 의견에 의해 의사결정을 하지 않고 모든 시그널을 분석해 전체적인 컨센서스에 따라 편입비율을 조정하는 통계적 기법을 통해 투자를 진행한다. 최소 계약금액은 3만달러이며 기본수수료는 1.5%이다. 10% 이상의 수익을 초과 달성한 경우에는 초과 달성분의 20%가 성과수수료로 책정된다.

현재 미국시장에는 800여종의 ETF가 상장돼 거래되고 있으며, 지수 ETF 뿐만 아니라 하락장에 배팅할 수 있는 Inverse ETF,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Leveraged ETF, 원유, 원자재, 금, 섹터, 국가별 ETF 등 그 종류만큼 다양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세계의 투자자들을 미국시장으로 이끌고 있다.

예를 들어 Double Inverse S&P ETF에 투자할 경우 지수가 1% 하락하면, 이 ETF는 2%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Double 원유 ETF에 투자할 경우에는 지수가 1% 상승할 때, 2% 상승을 하게 되는 구조로 돼 있어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우석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영업팀장은 "이제 증권사도 단순 중개수수료에 의지해 영업의 기반을 쌓을것이 아니라 고객의 수익에 연동하는 수익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최초로 해외투자 일임 계약인 G-MAP을 출시하면서 성과보수를 받는 구조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 ETF에 투자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금 ETF나 원유 ETF에서 수익을 낸 고객이 또 다른 ETF에서 수익을 내고자 기회를 엿보고 있다"면서 "G-MAP의 경우는 이러한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MAP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이트레이드 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영업팀(3779-8888)을 통해 가입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직접 해외주식이나 ETF를 직접 매매할 경우에도 이트레이드증권 PB센터나 제휴은행을 통해 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트레이드증권의 해외주식 전문가들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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