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하락 반전뒤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50포인트(0.28%) 하락한 534.02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 지수의 강세로 동반 상승 출발하며 장중 54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돌아서자 하락 전환된 뒤 장중 한때 53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오후 들어 개인이 사자를 확대하자 530선에 안착하며 머물고 있다.
같은 시간 기관은 260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241억원 35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매수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다.
개장초 상승세를 보였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출판 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기계 장비, 비금속, 소프트웨어, 종이 목재, 화학,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금융, 금속, 제조, 건설 업종은 지수 하락에도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지수 하락에 약세다. SK컴즈와 다음이 3% 넘게 하락하고 있는가운데 서울반도체와 성광벤드, 태광, 네오세미테크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징 종목으로는 위지트가 채권단이 관리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