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회 KB금융 사장 전격 해임 왜?

입력 2010-01-08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사 권한 확대 위해 경질카드 꺼낸 듯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이 전격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예정된 KB금융지주 정기인사에서 최근 강정원 KB금융지주 부회장 겸 국민은행장은 김 사장에게 면직을 통보했다.

강 부회장은 KB자산운용에 부회장직을 신설, 당분간 이 자리를 맡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 사장의 KB금융지주 이사직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2008년 9월 KB금융 출범과 함께 황영기 전 회장과 함께 취임해 지주사 틀을 만들고 인사와 리스크 관리를 맡아왔다.

지난해 1월 이후 논란이 됐던 KB금융 사외이사제도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어 강정원 부회장 등 사외이사들과 불편한 관계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B금융 안팎에서는 강 부회장이 자유롭게 지주 및 은행 임원인사를 실시하기 위해 김 사장을 전격 해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을 포함, 지주의 모든 계열사 임원인사를 하려면 지주사 사장과 협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8일 본부장급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부점장급 및 팀장 팀원급 인사도 다음주 시행키로 했다. 또 은행 외 7개의 자회사 임원 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 부회장이 지주사 회장 내정자직을 사퇴한 직후 단행하는 인사여서 그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96,000
    • +1.08%
    • 이더리움
    • 3,113,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366,800
    • -1.5%
    • 리플
    • 1,721
    • -0.23%
    • 솔라나
    • 124,800
    • -0.72%
    • 에이다
    • 255
    • -0.78%
    • 트론
    • 429
    • -1.15%
    • 스텔라루멘
    • 219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90
    • -0.26%
    • 체인링크
    • 14,960
    • -0.86%
    • 샌드박스
    • 60.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