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전략적 투자구성 시급 '보유'-KB투자證

입력 2010-01-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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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8일 대우건설에 대해 강력한 구조조정을 이끌 전략적 투자 구성이 시급하다며 목표주가는 1만34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 허문욱, 방지영 연구원은 “대우건설 경영권이 금호그룹에서 산업은행 주도의 사모펀드로 피인수 되는 것은 새로운 희망을 바라볼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며 “하지만 8일 예정인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매각설명회 이후 재무적 투자가의 대응방향이 관건이다”고 말했다.

그들은 “대우건설의 영업실적과 현금흐름에 부담요인이 될 이슈는 ▲대한통운 인수 시 FI와 체결한 풋옵션거래 매입의무 1554억원 ▲본사건물에 대한 2013년 풋옵션매입 2700억원 ▲금호산업이 시공을 맡았던 한남더힐과 관련한 6000억원 PF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주택경기 부진문제 ▲내실경영 차원에서 PF 4.5조원, 재건축사업지원비 3.0조원에 대한 충당금 반영 등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우건설의 새로운 희망이 생긴 만큼, 타이트한 구조조정도 동반될 것이다”며 “사업영역내 구조적/재무적 부실을 정리하고, 투자매력이 높은 대형건설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즉 기저효과가 배제된 추세적 실적턴어라운드는 2011년부터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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