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추가적인 상승 여력 기대-동양證

입력 2010-01-08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증권은 8일 국내 철강산업이 사상 초호황기를 누렸던 지난 2008년을 제외하고는 확연히 리만사태 이전의 절대 수익력을 재충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동양증권 박기현 연구원은 “포스코는 지난해 4분기에는 1조6800억원으로 1년만에 분기별 증가세(19.6%)로 전환되는 것은 물론, 전분기대비 65%나 급증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현대제철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철근가격 인하 등 악조건 하에서도 시장컨센서스(1873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창출이 기대(1881억원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이후는 무려 18.7%에 이를 정도로, 높은 시장대비 상대수익률을 기록해 철강주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중국에 이어 1월 들어 미국, EU 등 선진국의 철강가격도 단기 상승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여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H까지는 포스코가 주도적으로 Valuation 상단 돌파를 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고로 안정화가 확인(2분기중 추정)된 후에는 현대제철에 집중”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장기 상승 Potential만을 감안한다면, 포스코 보다는 현대제철에 보다 더 무게중심이 쏠리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1]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대표이사
서강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80,000
    • +1.41%
    • 이더리움
    • 4,387,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2.27%
    • 리플
    • 2,878
    • +0.1%
    • 솔라나
    • 191,800
    • +0.37%
    • 에이다
    • 577
    • +0.1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00
    • -0.26%
    • 체인링크
    • 18,910
    • -1.72%
    • 샌드박스
    • 18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