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화전기, 나도 원자력株 '강세'

입력 2009-12-28 09:31

이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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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자력 수주 소식에 관련종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화전기가 원자력株로 지목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비에이치아이(+14.83%), 보성파워텍(+14.88%), 모건코리아(+14.98%), 우리기술(+14.90%) 등이 일제히 상한가에 진입했다.

이밖에 이화전기공업은 전일대비 전일대비 40원, 5.63% 오른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전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안정등급 충전기 및 전압조정용 변압기 판매계약을 체결, 공급중이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UAE 수도 아부다비에 있는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에서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400억달러(약 47조원) 규모 원전 수주를 확정했다.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보는 자리에서 한국전력과 UAE 원자력공사(ENEC)가 최종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화전기공업(주) (024810)

대표이사: 백성현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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