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한국전력 ‘사자’, 대우증권 ‘팔자’

입력 2009-12-23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투자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선 전일에 이어 매수를 이어갔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선 순매도가 지속됐다.

23일 오후 3시5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4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선 2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들이 순매도로 전환하자 코스닥 지수의 상승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기관은 두산그룹주(두산중공업, 두산)들과 정제주(GS,SK에너지) 그리고 자동차주(현대차, 기아차)를 매수했다.

반면 증권주(대우증권,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 현대증권)와 은행주(KB금융, 외환은행)를 대거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에선 서울반도체를 5일 연속 순매수했다.

한편, 12월 들어 하루도 쉬지 않고 매도 공세를 펼치던 CJ오쇼핑을 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종목별로는 한국전력(213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삼성SDI(201억원), POSCO(182억원), 두산중공업(170억원), 삼성전기(129억원), NHN(105억원), GS(99억원), SK에너지(91억원), 현대차(90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대우증권(210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그리고 KB금융(152억원), LG전자(74억원), 삼성엔지니어링(66억원), 외환은행(64억원), 한전기술(63억원), 엔씨소프트(60억원), SK네트웍스(58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42억원)에 대한 러브콜을 이어갔다. 이어 다음(39억원), CJ오쇼핑(21억원), 위메이드(20억원), 에이스디지텍(11억원), 에이테크솔루션(11억원), 케이엔더블유(10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KPX생명과학(35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다. 그리고 평산(31억원), 현진소재(18억원), 디지텍시스템(16억원), 네오위즈게임즈(15억원), 성광벤드(14억원), 주성엔지니어링(13억원), 아이앤씨(8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 대표이사
    이정훈, 김홍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0] 주권관련사채권의취득결정(자율공시)

  •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증권-상장지수증권)

  •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15,000
    • +1.1%
    • 이더리움
    • 4,385,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3.89%
    • 리플
    • 2,843
    • +0.21%
    • 솔라나
    • 188,200
    • -0.11%
    • 에이다
    • 553
    • -1.95%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2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60
    • -0.52%
    • 체인링크
    • 18,720
    • +0.97%
    • 샌드박스
    • 176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