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초청 '윈터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09-12-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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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5000명 대상 '무료 스키·보드 스쿨'운영...무상점검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가 겨울 시즌을 맞아, 전국 5개 리조트에서 5000여 고객을 초청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현대차는 내년 1월 한달 동안 스키/보드 무료강습 스쿨과 윈터캠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겨울철 특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0 윈터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계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계절에 맞는 실체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5개 스키/보드 리조트에서 500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먼저,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스키/보드 스쿨'은 내년 1월 중 현대성우, 오크밸리, 오투, 대명 비발디 파크, 하이원 등 전국 5개 리조트에서 각각 운영되며, 현대차 보유고객이라면 누구나 현장 접수처에 차량등록증을 제시하면 무료강습을 신청할 수 있다.

각 리조트별 일정과 인원은 ▲현대성우 1월 9일~24일 토/일, 1500명 ▲오크밸리, 오투 9일~24일 토/일, 각 1250명 ▲대명, 하이원 30일~31일 토/일, 각 500명, 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강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싼타페와 함께 하는 윈터캠프'는 싼타페 글로벌 판매 200만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11~12월 출고고객 중 30가족(1가족 4명)을 선정, 총 120명을 초청해 현대성우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초청 고객들은 다음달 9일~10일 이틀간, 현대성우 리조트 1박 2일 숙박권과 리프트권, 스키/보드 무료 강습 기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원터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4일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초청, 1월 18일~19일까지 이틀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고객 대상 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윈터캠프를 개최한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현대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 성능 검사뿐만 아니라, 소모품 무상교환과 실내 항균, 탈취 제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10 윈터 페스티벌은 겨울철 가장 집객력이 높은 전국 5개스키 리조트에 당사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계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겨울스포츠와 레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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