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모텍, 나도 모바일 활성화 수혜주...상승

입력 2009-12-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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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급 확산 및 아이폰 도입 등으로 관련주들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씨모텍이 모바일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씨모텍은 전일대비 70원(1.18%) 오른 6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이 같은 상승세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앱스토어와 경쟁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증권업계에서는 풀이하고 있다.

또한 모건스탠리가 지난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5년후 부터는 PC를 통한 인터넷 이용자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는 이용자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일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씨모텍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북인 ‘망그로브’ 개발 및 무선 인터넷 모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무선인터넷 활성화는 단말기의 보급에 달려있는데 국내외 무선 인터넷 단말기 보급사업 및 '망그로브'와 같은 스마트북을 개발하고 있는 씨모텍에 자연스럽게 투자가들의 매기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이와 더불어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휴대용 단말기를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USB모뎀, 와이파이(WiFi) 라우터 등의 단말기 보급이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씨모텍도 혜택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씨모텍은 미국 스프린트를 비롯한 해외 이통사에 데이터 통신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SK텔레콤 T로그인 전용 USB모뎀을 생산하고 있어 정부의 무선인터넷 활성화 정책의 수혜를 입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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