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생활愛카드' 출시

입력 2009-12-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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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비·통신비 등 자동이체시 최대 2만원 할인

신한카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월납 요금, 주요 할인점, 병원·약국에서 월 최대 4만원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愛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愛카드'는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생활가전 렌탈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 월납 요금을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1일~말일 기준) 신판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2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단 아파트관리비는 실적 산정에서 제외, 할인 대상 건 중 전표매입 순서대로 청구할인 적용)

대상 아파트는 전국 총 1만4000여 아파트 단지(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이며 통신업체는 KT, SKT, LGT, LG파워콤, SK브로드밴드, T-Broad가 있다. 또한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렌탈요금, 웅진씽크빅·교원(구몬)· 한솔교육의 방문학습지 요금도 할인 대상이다.

자동이체 신청은 카드 발급 후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콜센터(☎1544-7000)를 통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와 T-Broad의 경우는 해당 회사를 통해 '생활愛카드'로의 자동이체를 요청해야 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할인점과 병원·약국에서도 생활愛카드 전월 신판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5000원, 60만원 이상이면 1만원까지 각각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치과·한의원·접골원·산후조리원은 제외)

한편 내년부터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에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여는데 정답을 맞춘 회원 중 1등(1명)에게 400만원 상당의 가족여행 상품권, 2등(3명)에게 아이폰, 3등(100명)에게 1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생활愛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7000원, 해외겸용 1만2000원, 플래티넘 2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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