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두바이·그리스 악재에 하락

입력 2009-12-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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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두바이와 그리스發 악재에 이틀째 하락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0.88%(14.27p) 떨어진 1613.5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두바이월드 자회사인 나킬의 대규모 손실,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등 글로벌 신용위기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하락 출발했다.

국내 증시의 상승장을 지탱했던 외국인이 149억원 어치를 팔고 있으며 개인도 21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8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529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44억원 매물이 나와 총 48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건설업, 증권, 철강금속, 의료정밀, 금융업, 기계, 은행, 보험이 1% 이상 하락중이다. 음식료업과 전기가스업, 의약품이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하락세를 보여 POSCO와 신한지주, LG전자, LG화학, LG, 현대중공업, 우리금융이 1~2% 낙폭을 기록중이고 삼성전자, KB금융,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도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없이 128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1개를 더한 447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5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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