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충주기업도시에 최첨단 공장 건설

입력 2009-12-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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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감면 등 7년간 2500억원대 혜택

대웅제약이 충주기업도시에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춘 신공장을 건설한다.

대웅제약은 이를 위해 지난 2일 충청북도 충주시 기업도시 현장에서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호복 충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공장 규모는 16만7183㎡ 부지에 연건평 5만㎡ 으로 고형제, 주사제, 세파계항셍제, 항암제, 자동화 창고 등 총 5개동이 건설된다.

특히 저탄소 친환경공장으로 건설될신공장은 선진국 CGMP(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수준의 생산 시설을 완비함으로써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이번 신공장 건설을 위해 2010년부터 4년간 총 2500억원을 투자해 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인해 대웅제약은 7년간 법인세 감면 등 2500억원대의 혜택을 받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2009년 반기말 현재 740억원대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 연간 6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감안할 때 신공장 건설에 따른 투자자금 조달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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