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천연가스 이용 냉방 확대

입력 2009-11-29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력 수요 분산 및 가스 수요 균등화 목적

정부가 천연가스를 이용한 냉방시스템을 확대키로 하고 내년부터 예산을 투입한다. 여름철 전력부하 상승의 부담을 줄이고 계절별 변동폭이 큰 가스 수요를 균등화하기 위한 것이다.

2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가스냉방기기 설치를 장려하기로 하고 설치비 보조금용으로 내년 예산에 100억원을 편성했다.

한국가스공사가 그동안 가스냉방 확대를 위해 매년 20억∼30억원을 지원해 왔으나 정부가 이 분야에 예산을 배정한 것은 처음이다.

가스냉방은 전기냉방에 비해 투자비나 운영비가 비싸 2006년 992개이던 신규 도입 건수가 지난해에는 598곳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에 가스냉방기기 시장 규모도 5907대에서 3720대로 감소했다.

이는 정부가 그동안 야간에 전기로 얼음을 만든 뒤 대형 건물 냉방 등에 사용하는 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심야전력 요금을 일반용보다 대폭 할인해 줬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아울러 가스냉방의 핵심 수요처인 학교의 경우 교육용 전력요금이 싸게 유지돼 가스냉방의 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가스냉방은 설치비가 많이 들고 규모가 큰 곳의 냉방에 적합하기 때문에 우선 학교를 중심으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00,000
    • -0.06%
    • 이더리움
    • 3,056,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360,000
    • -4.69%
    • 리플
    • 1,610
    • -2.72%
    • 솔라나
    • 123,200
    • +0.41%
    • 에이다
    • 252
    • +0.8%
    • 트론
    • 434
    • +0%
    • 스텔라루멘
    • 21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0.47%
    • 체인링크
    • 14,780
    • +0.14%
    • 샌드박스
    • 58.93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