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성장가능성 대비 저평가 '매수'-메리츠證

입력 2009-11-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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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6일 DMS에 대해 성장가능성을 감안시 현 주가는 매우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문현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DMS는 4분기 LG디스플레이 8PE세대 관련 매출 증가와 4분기 수주된 삼성전자 향 반도체 건식 식각장치(dry etcher) 4대가 모두 매출로 인식되면서 전분기대비 70% 증가한 580억원의 매출 및 1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0년에는 LCD 및 반도체의 투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DMS의 매출도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하고 300억원 대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문 연구원은 "2010년부터는 국내시장의 실적을 바탕으로 대만과 미국 등의 반도체 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반도체 핵심장비 기업으로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대 불안요소인 우리은행과의 키코 소송은 일방적인 판결은 나지 않을 것"이라며 "9월 가처분 이의신청에서 결정된 130%의 손해를 인용할 경우 DMS의 추가 비용부담은 40억원으로 3분기말 자본규모 대비 3%에 불과하고, 완전패소할 경우 517억원의 자본감소가 나타나지만 이를 적용해도 현 주가는 장비주 평균대비 10~20% 정도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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