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양자파동이론] 반등의 한계는 어떻게 측정하는가?

입력 2009-11-25 08:40 수정 2009-11-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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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의 한계는 어떻게 측정하는가?

# 현명한 매도자

<그림>

주가가 전저점을 붕괴한 상태에서 현명한 매도자는 주가가 전저점을 붕괴하기 이전에 매도한 사람이다. 위 <그림>에서 현명한 매도자는 A천정에서 E바닥까지 하락시 매도자와 E바닥에서 B천정까지 상승시 매도자의 합이므로 현명한 매도자는 A천정에서 B천정까지 16캔들에 해당한다.

# 매도자의 재매수

현명한 매도자가 바닥도 잘 알것으로 상정하면 A천정에서 B천정까지 16일간 매도한 자금으로 C바닥에서부터 매수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고 볼수 있다. 이 경우 현명한 매도자가 매수를 완료하는 시점은 자동적으로 계산된다. C바닥에서 16캔들에 해당하는 D천정이 될 것이다.

#반등의 한계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고가에서 매도한 현명한 매도자가 매도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재매수하는 것에 기인한다. 그러므로 A천정에서 B천정까지 16캔들 매도한 거래자들이 C바닥에서부터 재매수를 한다고 볼 때 C바닥에서 16캔들 위치가 반등의 한계가 된다.

# 신규 자금의 유입여부

C바닥에서 16캔들 위치인 반등 한계점 D천정까지 매수를 완료한 상태에서는 천정 익일의 주가 동향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현재 진행되는 장세가 반등인가 아니면 상승 추세로의 진입하는가 하는 여부는 반등 천정을 돌파하는 상승이 나타나는지 여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D천정 익일인 11월 24일의 음봉은 현재 장세가 아직 반등의 한계내에서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 양지도약(量子跳躍;quantum jump)

물리학의 양자론에 양자도약 이론이 있다. 이는 더 높은 에너지 준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최근 방출한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도약을 이룬다는 것이다. 주식 시장에 이를 적용한 것이 타이쿤의 '주가 양자도약 이론'이다. 주가 운동에서 양자란 캔들의 색깔 마디를 말한다. 주가 양자도약은 최근 하락기의 음봉 숫자로 형상화된 하락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주가 상승 즉 상승도약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를 요약하면 주가 하락기의 음봉 숫자가 상승시 양봉으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타이쿤은 주가양자파동이론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거래소종목의 급등주와 중대형 우량주를 시장 상황에 따라 제시하며, 실적과 기업가치를 중심으로 중장기 유망주를 제시한다.

타이쿤은 주가양자파동이론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브릿지증권과 대우증권을 거쳐 현재 맥TV(www.maktv.co.kr) 투자전략센터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자료제공 : 리젠에프엔 (www.maktv.co.kr) ‘대한민국 No.1 온라인 증권전문가 방송’ 맥TV 전화 : 1588-9899 ]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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