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림산업,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로 올해 최고가

입력 2009-1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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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올해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림산업은 18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0.92% 상승한 8만7800원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 투자자가 지난 17일까지 8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외국인들 역시 11월 들어 3일만 순매도를 보이며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행진 이유는 해외 수주 모멘텀 기대와 더불어 여타 대형 건설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TB투자증권 백재욱 연구원은 "4분기에도 잔여 미분양에 대해 같은 의사결정 내릴 가능성 있으나, 손실규모는 3분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연간 4조원 이상 해외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주가는 2010년 예상 PER 7.9배 수준으로 타대형건설사 대비 40% 정도 낮게 거래되고 있다"며 "유화사업 영위와 자회사 리스크 그리고 차입금 부담 등을 고려해도 현재의 할인폭은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0년 대형 해외프로젝트 수주 및 뚝섬 분양사업 재개로 인해 저평가를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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