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차세대 표적항암제 중국서 2010년 발매 예정

입력 2009-11-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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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개발중인 차세대 표적 항암제가 내년말 경 중국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회사가 개발중인 차세대 표적 항암제 아파티니브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에 대한 중국 판권을 가지고 있는 중국 Hengrui 사는 이미 중국에서 2ㆍ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65명의 결.직장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ㆍ2상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아파티니브 메실레이트 복용 후 약 10개월에 생존하고 있는 환자가 약 60%에 달하였고 66%의 환자에서 질환이 진행되지 않았고 부작용도 경미한 수준이었다.

회사측은 같은 계열의 다른 항암제에서 부작용이 심각한 것을 고려한다면 고혈압 등의 경미한 부작용을 나타내는 아파티니브 메실레이트는 안전성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2ㆍ3상 시험은 내년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2010년 말에 중국에서는 제품 허가를 받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중국 임상시험 결과가 같은 계열의 다른 제품에 비해 우수한 점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개발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부광약품이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유럽, 일본, 한국 허가를 위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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