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필리핀에 총 66만불 지문 라이브스캐너 공급

입력 2009-11-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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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가 필리핀 전자투표 사업에 유권자 등록을 위한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추가 공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48만 달러 수주에 이어 18만 달러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추가 공급하게 돼 총 66만 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는 2013년까지 약 4800만에 이르는 필리핀 전체 유권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추가 장비 도입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을 통해 구축된 지문 DB는 필리핀 정부가 추진할 전자주민증 사업, 범죄자감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슈프리마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관련 사업 진출에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과거 범죄자의 신원확인(Criminal ID)을 위해 활용되던 지문인식 기술이 최근에는 전자투표, 전자주민증, 출입국심사 등 민간인의 신원확인(Civil ID) 시장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시장환경에 맞는 공격적 마케팅과 신제품 출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민간인 신원확인(Civil ID) 시장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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