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국내총생산 5.6% 줄일 수 있다

입력 2009-11-01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종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우리나라의 연간 국내총생산(GDP)을 5.6%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일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의 경제적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신종 플루가 향후 두 분기 동안 지속하면 수요.공급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보고서는 신종 플루가 지속한다고 가정한 두 분기의 성격을 `단기간'으로 규정하고 `장기간' 신종 플루가 유행하게 되면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종 플루가 단기간 유행하면 공급 측면의 충격에 따른 연간 GDP 감소율은 0.4∼0.7%인데 비해 수요 측면까지 고려하면 5.6%까지 감소하는 `심각한 충격'이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노동 중단이나 사망 등으로 노동 공급이 감소하는 충격보다는 사회적 격리가 확대됨에 따라 여행, 관광, 음식점 등의 수요가 급감하는 수요 측면의 경제적 충격이 훨씬 크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또 신종 플루가 단기간 유행하면 전 세계 연간 총생산은 5.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GDP가 더 큰 충격을 받는 것은 대외 교역이나 해외 수요의 기여도가 높은 특성상 국제 수요 감소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크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27,000
    • -0.48%
    • 이더리움
    • 3,034,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362,100
    • -3.13%
    • 리플
    • 1,615
    • -3.87%
    • 솔라나
    • 122,900
    • +0.82%
    • 에이다
    • 256
    • +3.23%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12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2.24%
    • 체인링크
    • 14,810
    • +1.44%
    • 샌드박스
    • 59.02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