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차세대 명품좌석 항공기 투입 노선 확대

입력 2009-10-29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은 뉴욕, 호찌민, 자카르타 등 3개 노선에 투입됐던 차세대 명품 좌석 장착 항공기를 동계 스케줄 기간인 2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순차적으로 9개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투입되는 노선은 인천~LA, 인천~워싱턴, 인천~시애틀, 인천~상하이, 인천~홍콩, 인천~베이징 등 총 6개다.

대한항공은 현재 B777-300ER, B777-200ER 등 모두 3대의 차세대 명품 좌석 항공기를 운영 중이며, 11월에 신규 도입되는 B777-300ER 항공기를 포함해 내년 초까지 모두 총 9대의 차세대 명품 좌석 항공기를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내년 A380, B777-300ER, A330-200등 중장거리 항공기 6대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중장거리 항공기 21대에 대해 좌석 개조작업을 완료해 내년 말까지 총 33대의 차세대 명품이 장착된 항공기를 운영하게 된다.

일등석에는 국내 처음으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인체공학적인 ‘코스모 스위트’가, 프레스티지석에는 180˚로 펼쳐져 기존 일등석 못지않은 편리함을 주는 ‘프레스티지 슬리퍼’가 각각 사용돼 승객들에게 최고의 항공 여행을 제공한다.

또한 생생한 DVD급 화질과 박진감 넘치는 음향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이 전 좌석에 장착돼 비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존 항공기 좌석 교체 작업이 완료되는 오는 2011년 4월이면 중장거리 이상 모든 노선에 새로운 좌석이 장착된 항공기를 투입해 서비스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46,000
    • -0.22%
    • 이더리움
    • 4,228,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796,000
    • -2.09%
    • 리플
    • 2,745
    • -4.09%
    • 솔라나
    • 182,700
    • -4.25%
    • 에이다
    • 541
    • -4.42%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4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5.88%
    • 체인링크
    • 18,170
    • -4.27%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