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부 지원책과 환율 효과로 실적 개선'목표가↑'-삼성證

입력 2009-10-29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29일 현대차에 대해 정부의 지원책과 유리한 환율 효과가 올해 이익 개선에 기여한다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8만7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 및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한금희 연구위원은 "현대차의 예상을 상회하는 내수 판매 가격에 따라 실적 예상치를 상향조정한다"며 "4분기와 2010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374억원, 1조5400억원으로 41%, 8.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내수시장이 내년 이후 수요가 부정적으로 예상되고 3분기 미국시장 이익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이 낮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투자 시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부문이익은 2분기, 3분기 세전이익의 각각 51%, 60%에 불과하다며 성장성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한 연구위원은 "3분기 세전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85%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현대 모비스와 기타 계열사의 지분법평가이익 성장에 따른 것이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45,000
    • +0.81%
    • 이더리움
    • 4,251,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805,000
    • -1.29%
    • 리플
    • 2,782
    • -2.08%
    • 솔라나
    • 184,000
    • -2.65%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00
    • -4.41%
    • 체인링크
    • 18,290
    • -3.02%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