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테바(Teva)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2종에 대한 미국내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받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SB2)’,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에티코보(SB4)’로 총 2개 제품이다.
이번 계약에 따른 계약금 7500만달러(약 1006억원)을 지급받게 되고, 이 가운데 5000만달러를 계약 효력발생일로부터 30일내 수령예정이고 나머지는 조건 충족시 수령예정이다. 출시 마일스톤으로 최대 7500만달러, 매출 마일스톤으로 최대 2억7000만달러가 책정됐다. 이에 따른 딜 규모는 4억2000만달러다.
향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제품의 개발 및 생산·공급을 담당하며, 테바는 해당 제품의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두 회사는 상업화에 따른 이익을 일정 비율로 나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테바는 북미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됐고,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의 미국 판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의 캐나다 판매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