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한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6회에서는 ‘두 번째 계약부부’ 정현과 민현이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현은 자신의 개인 카메라로 촬영 중인 사실을 민현에게 들켰다. 정현은 "개인 카메라로 둘만의 추억을 기록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지만, 민현은 "얘기를 해줬어야지"라며 적잖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정현이 다시 나서 가과했지만 민현은 여전히 불쾌해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모습을 담는 거니까 저에게 얘기를 하고 설치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사람이랑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계약부부’ 정환과 유진의 갈등도 그려졌다. 유진은 정환이 출근한 사이 빨래, 청소 등을 하고, 요리까지 준비했지만, 일에 지친 정환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다음 날 정환이 갑자기 계획을 바꿔 물범을 보러 공원에 가자고 하자, 유진은 당황스러웠다. 유진은 "내가 안중에 없는 게 서운하다. 제가 존재감이 없으면 여기 있을 이유가 있나"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후에도 수시로 계획을 바꾸는 정환의 모습에 유진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7회 예고에서는 유진이 물범에 집착하는 정환에게 불만을 표하는 모습이 담기는가 하면, 정현과 민현이 흡연 문제로 갈등을 겪는 모습도 그려지면서 이 두 부부의 갈등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계약결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