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홈런 3개 이어 PO 첫 아치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KIA 김도영이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올해 포스트시즌 네 번째 홈런이다.
김도영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서 3회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쳤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도영은 2-2로 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의 두 번째 투수인 좌완 배찬승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으로 들어온 시속 152㎞ 직구를 밀어 쳤다.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고 비거리는 115m로 기록됐다. KIA는 이 홈런으로 3-2로 앞섰다.
앞서 김도영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홈런 3개를 터뜨려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이날 첫 홈런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