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긴축경영 당분간 지속

입력 2009-10-26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기 여파에 아직 민감..지점ㆍ자동화기기 축소 유지

경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전망이 곳곳에서 퍼지고 있지만, 시중은행들은 지점이나 자동화기기(CDㆍATM)를 축소하는 등 긴축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9719대의 자동화기기를 최근 9608개로 대폭 축소하는 한편 점포도 지난해 1219개에서 1196개로 통폐합하는 등 긴축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지난 해 7000여대의 자동화기기를 680여대로 대폭 줄이고 이미 통폐합한 지점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신한은행 역시 올해 2월 1025개의 지점을 924개로 대폭 줄이고 자동화기기를 지난 8월 7211대에서 7157대로 줄이는 등 긴축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은행들이 지점과 자동화기기 등을 대폭 축소한 이유는 금융위기 여파로 손해를 최소화하고 좀 더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융위기가 본격화 되면서 은행들이 지점과 자동화기기를 축소해 비용을 최소 하는데 주력했다”며 “경기가 활성화된다는 지표는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반영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은행들이 신도시가 개발되는 등 특수 요인이 아니면 더 이상 점포를 늘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금융위기로 인한 긴축경영이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70,000
    • +1.04%
    • 이더리움
    • 3,45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64,300
    • -1.83%
    • 리플
    • 1,961
    • +0.82%
    • 솔라나
    • 147,600
    • +5.2%
    • 에이다
    • 290
    • -0.68%
    • 트론
    • 470
    • +1.29%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1.67%
    • 체인링크
    • 16,230
    • +0.74%
    • 샌드박스
    • 52
    • +7.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