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공공기관 유치 촉구 한목소리

전북특별자치도가 제46주년 도민의 날을 맞아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는 ‘체감성장’과 14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청 공연장에서 이원택 도지사와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원택 지사는 기념사에서 “성장은 통계가 아니라 사람이고, 숫자가 아니라 생활”이라며 “도민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진정한 성장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과 소상공인, 농어민이 지역에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만금 재생에너지와 산업용지를 기반으로 피지컬 AI·로봇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14개 시군의 산업과 일자리를 연결해 성장성과를 공유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핵심 공공기관 전북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공공기관 유치를 촉구했다. 이어 휴대전화 불빛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도민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혁신부문 허석봉 ㈜덕산에테르씨티 전무이사, 경제부문 김윤권 ㈜참고을 대표, 문화부문 이광진 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장, 나눔 부문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 지사는 “전북의 성장에는 어느 한 지역도, 어느 한 사람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정의롭고 따뜻한 전북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