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자대학교는 소속 교수 6명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학술정보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2026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단일연도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교수는 △김윤영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강교빈·김도희·김태현 약학부 교수 △윤요한 식품영양학과 교수 △박수현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등 총 6명이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는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엘스비어의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활용해 전 세계 연구자의 학문적 영향력을 분석한 명단이다. 논문 피인용 횟수와 연구자 영향력 지수(h-index), 공동저자 및 저자 순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한다.
평가는 연구 경력 전반의 학문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생애업적' 부문과 최근 1년간의 논문 인용 영향력을 평가하는 '단일연도' 부문으로 나뉜다. 올해 명단은 2025년 말까지의 논문 인용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숙명여대는 단일연도 부문에서 기계공학과 약학, 식품영양학,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이름을 올리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생애업적 부문에는 김윤영 기계시스템학부 교수와 양미희 약학부 교수, 김병규 인공지능공학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김윤영 교수는 단일연도와 생애업적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앞으로도 우수 연구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제 간 융합연구와 국제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