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 체육대회나 워크숍에서 동료들과 e스포츠 대결을 펼칠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기업·기관을 직접 찾아가 경기 장비 설치부터 대회 운영까지 지원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6 찾아가는 동호인 대회’에 참가할 기업·기관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내 e스포츠 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의 여건에 맞춰 협회가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장인과 성인층의 e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FC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등을 중심으로 참가 기업·기관의 상황에 맞춰 운영한다. 사내 대회뿐 아니라 부서 대항전이나 기관 간 교류전도 신청할 수 있다.
협회는 공인 심판과 전문 운영진을 현장에 파견해 대진 구성과 공식 규정 적용 등 경기 운영을 맡는다. 현장 여건에 따라 경기용 장비 대여와 네트워크 점검도 지원해 자체 시설이 없는 기업·기관의 대회 개최를 돕는다.
사내 체육대회나 워크숍 등 행사 목적에 맞춘 대진 구성과 행사 운영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시상이나 부대 프로그램을 확대하려는 경우에는 기업·기관의 자체 예산을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기업과 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30일까지 구글 설문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협회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기획안 검토와 현장 시설 점검을 거쳐 일정을 확정하고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e스포츠협회 기획국 생태계조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