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 가을 한방성분 에센스 유행 예감

입력 2009-10-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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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명한 미인도 초윤 에센스'
한방화장품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여성고객들로부터도 인기를 얻는 가운데 화장품업계는 올 가을 한방성분이 함유된 부스터(Booster) 에센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한방 에센스 ‘명한 미인도 초윤 에센스’를 출시, 이는 하고초 추출물과 100% 국내 한방원료를 사용한 고농축 발효한방 제품으로 세안 후 흐트러진 피부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부건조ㆍ노화 방지에 좋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한 번 사용으로 12시간 동안 지속적인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된다”며 “주름개선 기능까지 더해진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엔프라니에서 지난 9월 리뉴얼한 천년비책 고윤의 ‘조안 진 초액’은 세안 후 바로 사용하는 부스터 에센스다.

이는 독소 배출과 수분 대사를 조절해 얼굴 붓기를 완화시켜주며 안색정화 및 윤기를 강화시켜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윤조 에센스’는 한방 부스터 에센스의 시초로 1997년 출시 이후로 지금까지 1000만 개가 이상 팔린 제품으로 황기, 맥문동, 감초 추출물 등 한방 성분으로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업계 관계자는 “한방 부스터 에센스는 건조하고 메마른 가을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을 주는 첫 단계 제품으로 스킨, 로션과 함께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방화장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제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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