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연계 성과… 정원 무료 개방

전북 정읍의 가을을 대표하는 구절초 꽃축제에 26만7000여명이 방문하며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읍시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열린 ‘제19회 정읍구절초 꽃축제’에 축제전 방문객을 포함해 26만7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머무는 가을, 구절초에 담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서는 솔숲을 수놓은 구절초와 꽃 백일홍이 가을 정취를 더했다.
지난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박지현과 김희재, 김다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꽃밭음악회와 거리공연, 명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구절초 꽃 도시락 만들기와 온수족욕, 반려식물 상담 등 정원특화 체험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장료 일부를 정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축제장과 시내 쌍화차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정읍시는 축제 종료 후에도 구절초 지방정원을 무료로 개방해 가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구절초 지방정원을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고 대한민국 대표 가을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