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로프트 협업 팝업 이어 앙코르 운영…국내외 브랜드·체험 공간 확대

29CM가 오프라인 편집숍 ‘이구홈 성수 2호점’의 문구 상품 비중을 60% 이상으로 늘린 뒤 관련 거래액이 한 달 새 10배 이상 증가했다. 29CM는 성수 2호점을 문구 특화 편집숍으로 키워 오프라인 매장별 차별화에 나선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는 9월1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이구홈 성수 2호점의 문구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29CM는 매장 전체 상품의 60% 이상을 문구 제품으로 구성하고 펜과 스탬프,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등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문구 상품 확대는 9월 일본 생활용품 전문점 ‘로프트(LOFT)’와 진행한 문구 팝업 ‘페이지 투 페이지스’를 계기로 본격화됐다. 29CM는 첫 팝업에 이어 9월18일부터 성수 2호점에서 앙코르 팝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일본 문구 브랜드 호보니치(Hobonichi), 애쉬포드(ASHFORD), 하이타이드(HIGHTIDE)를 비롯한 해외 브랜드와 국내 문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국내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 bunny pony)의 문구와 파우치 등을 모은 별도 공간도 마련했다.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했다. 문구 제품으로 다이어리와 노트를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이뮤(OIMU)의 단추를 디자인과 소재별로 조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구 크리에이터 ‘이즈노’와 협업한 스티커와 키링 인형 등도 판매한다. 국내 패션 브랜드 쌈지의 캐릭터 ‘딸기’를 활용한 티셔츠와 파우치, 스티커 등도 상품군에 포함했다.
29CM는 성수 2호점의 문구 비중을 확대해 다른 이구홈 매장과 상품 구성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앙코르 문구 팝업은 30일까지 운영한다.
29CM 관계자는 “이구홈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면서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구홈 성수 2호점에서는 10월 30일까지 앙코르 문구 팝업을 운영하고 향후 문구 특화 편집숍으로 발전시켜 국내외 개성 있는 문구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