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머스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를 3-0으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를 2-1로 꺾었던 본머스는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확보했다.
본머스는 전반 초반부터 공격에 나섰다. 마커스 태버니어의 감아 찬 슈팅이 골대 바깥쪽을 맞고 나가는 등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선제골은 전반 43분 나왔다. 에바니우송이 헤더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1-0을 만들었다. 본머스는 한 골 차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슈투름 그라츠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중반 위르겐 하일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본머스는 실점 위기를 넘겼다.
본머스는 후반 3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라얀이 코너킥 이후 골문 앞에서 공을 밀어 넣으며 격차를 두 골로 벌렸다.
후반 추가시간 2분에는 알바로 로드리게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본머스는 남은 시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본머스가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치른 유럽대항전 경기였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성적을 바탕으로 창단 첫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한 본머스는 원정 첫 경기와 홈 첫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본머스는 22일 이탈리아의 AC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여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