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의성군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조성부지 선정 공모’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교정공무원과 시설종사자의 지역 정착은 물론 방문객 유입,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의 소비 증가를 기대한다.
이전될 교정시설은 수용 인원이 약 1000명, 상주 직원은 250명 이상 규모다. 조성 부지는 약 19만2000㎡에 달하며, 12월까지 후보지 선정 후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건설 단계에서 지역업체 참여와 운영 단계에서는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 일자리 증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 특히 교정시설 운영 물품과 식자재 등 공급방안도 검토해 지역 전반의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에 나선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교정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